상주 아이와 여행, 공기 맑고 하늘은 푸른 곳

                                                               - 닌맘의 나를 그리다. - 

상주보가 만들어지기전 인근 농민들은 가뭄과 홍수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4대강 사업으로 경북 상주에 상주보가 만들어졌고 인근 농민들의 피해가 많이 줄어들어 상주시 농민들의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상주보는 자전거 국토종주의 코스이기도 하여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상주보가 있는 상주는 필자의 친구가 살고있어 가끔 다녀오는 곳입니다. 

시골이다 보니 공기가 맑고 하늘이 푸르다는 것을 방문할 때마다 느끼곤합니다.    

상주에는 상주국제승마장, 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천대랜드, 상주곶감공원, 중덕지자연생태공원 등 다양한 곳이 있습니다.   

경천대랜드는 놀이동산으로 바이킹, 귀신의집, 회전그네, 회전목마, 회전비행기, 무당벌레 등으 놀이기구가 있으나 타기에는 조금 불안합니다.  

또한 물놀이장과 눈썰매장도 조성되어 있어 여름철과 겨울철에 각각 즐길 수 있습니다. 

오월드, 에버랜드, 롯데월드처럼 크고 화려하진 않지만 큰 기대없이 아이들과 나들이 오기에는 쏘쏘한 곳입니다. 

올 겨울에는 상주 경천대랜드 눈썰매장을 한번 가보았습니다.  

경천대랜드 눈썰매장은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삼덕리 3-2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이용 가능하며 입장료는 대인 9000원, 소인 8000원입니다.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 후 눈앞에 얼음 인공폭포가 보여 우선 요기 앞에서 아이들과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발급받고 눈썰매장을 들어갑니다. 

두개의 코스가 있고 하나는 어른용 다른 하나는 어린이용 입니다. 

눈썰매를 들고 오면 우측편에 영유아 눈썰매 코스가 있습니다. 

우선 아이들과 짧은 코스의 눈썰매를 타 봅니다.

첫째는 씩씩하게 혼자 눈썰매를 타고 둘째는 아직 어려서 아빠와 같이 눈썰매를 탔습니다. 

둘째 아이가 남자 아이라서 그런지 누나처럼 자기도 혼자 타겠다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조금 불안하긴 했지만 믿고 혼자 탈 수 있게 도와줬습니다. 

몇번 눈썰매가 뒤집어 지긴 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잘타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었습니다.

신나게 눈썰매를 타다가 첫째 아이가 짧아서 재미가 없다며 어른용 코스를 타겠다고 합니다.

경사도 있고 혹시나 다칠까봐 걱정이 되서 잠깐 고민했습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가면 아쉬우니 알겠다고 하며 같이 어른용 코스로 올라갔습니다. 

막상 올라와보니 생각보다 길었으나 첫째는 역시 씩씩하게 잘 타고 내려갑니다. 

놀다보니 출출해져 눈썰매장 안에 있는 매점에서 오뎅과 떡볶이 등 간식을 먹었습니다. 

2시간 넘게 눈썰매를 타고 방전된 체력과 몸에는 땀이 흐르는 것을 느끼며 열심히 아이들과 놀아줬다는 것을 느껴 기분이 좋습니다. 

경천대랜드 연락처 054-536-3686

이마트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AFG-1702T 구입

                                                   - 닌맘의 나를 그리다. - 

인스타그램 구경중 대전 서구 월평동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에어프라이어'가 400개 입고되었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가격이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났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중인 에어프라이어는 가격도 필립스꺼보다 저렴하고 사용 후기가 기대 이상이라고 하여 평소 관심을 갖고 있었던 제품 중 하나입니다. 

제품 리뷰 검색 중 네이버 모 카페에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중인 에어프라이어가 폭발했다는 후기를 보았습니다.  

전원을 누르자마자 1분도 되지 않아 터졌다, 열선있는 부분에서 불이 났다, 예열하는 도중에 퍽 소리가 나면서 연기가 올라오기 시작했다는 댓글이 있어 고민이 되었으나 워낙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다는 글들도 많이 있어서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한번 방문해보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이마트 트레이더스 방문하였으나 품절되었다고 하여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폭발 후기가 있으나 아직은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는 것 같아 필자도 구입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결국 인터넷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매장보다 인터넷이 2만원 가량 더 비쌉니다. 

AFG-1702T 이마트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는 5.2L 대용량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어 인기가 더 높은 것 같습니다.

시크한 올 블랙 소재로 80도~200도의 온도를 조절하여 재료의 특성에 맞게 조리가 가능합니다.

최대 60분까지 시간 조절이 가능하며 완료시 자동으로 전원 차단이 된다고 합니다. 

분리형 바스켓으로 세척이 용이하며 별도의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식품 고유의 기름을 사용하여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쿨링 손잡이로 열전도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하며 그 외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고 간단한 구성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제 택배가 도착하여 개봉해보니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놀랐습니다. 

필자가 AFG-1702T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삼겹살과 생선요리 때문입니다. 

이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요리를 했었습니다. 

음식 먹을땐 즐겁지만 요리할때 발생하는 기름, 냄새, 연기 등으로 인해 삼겹살과 생선은 집에서 잘 해먹지 않았는데 이제부터는 집에서 많이 해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구마, 삼겹살, 생선, 치킨너겟, 돈까스, 만두, 새우튀김, 감자튀김 등을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고 쉽게 요리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주의사항

반드시 물기가 없고 평평하며 수평인 곳에 놓고 사용해야 됩니다. 

작동 중에는 제품 뒷면과 제품의 바닥 등 배출구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에 의해 대리석, 유리, 인조대리석 등이 파손될 위험이 있으니 방열이 되는 안전한 표면에 놓고 사용해야 합니다.

제품이 작동 중이거나 작동 직후에는 제품의 표면이 매우 뜨거우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뜨거운 공기로 튀기는 동안 공기 배출구를 통해 뜨거운 증기가 나와 손과 얼굴에 증기와 공기 배출구가 닿지 않도록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제품에서 트레이를 분리할 때도 뜨거운 증기와 공기를 주의해야 합니다. 

제품이 벽 또는 다른 제품과 닿지 않도록 해야하며 제품의 측면과 후면, 위쪽으로 최소 30cm 이상의 여유 공간을 남겨 두고 제품 위에 물건을 올려놓지 않아야 합니다. 

하우스낚시 저부력 내림찌 후기

저번달에 노지로 물낚시를 하러 갔었습니다. 

4시간 동안 낚시를 하였는데 입질은 딱 한번밖에 못받았습니다. 

저수온기에는 붕어의 활성도가 떨어져 노지에서 손맛을 보기가 힘들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같은 장소에서 월척을 낚은 곳이었는데 역시 겨울에 물낚시는 안되나 봅니다. 

야간근무 출근 전 낚시가 너무 하고 싶어 어디서 낚시를 할지 고민해봅니다.

필자는 유료 낚시터에서 낚시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노지에서 낚시 하기에는 너무 춥고 붕어의 입질을 보기 힘들어 할 수 없이 하우스 낚시터를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집에서 약 20분 거리에 하우스 낚시터가 있습니다. 

오전 10시에 낚시터 도착하여 인터넷에서 구매한 하우스 낚시터용 저부력 내림찌를 꺼내봅니다. 

평소 사용하는 내림찌는 5푼정도 되는 것인데 이번에 사용할 내림찌는 1푼 짜리입니다. 

5푼 내림찌로도 충분히 손맛을 볼 수 있지만 하우스 낚시터에서 좀 더 입질을 많이 받으려면 저부력찌를 사용하여 낚시를 해야됩니다. 

전문가들은 제로찌, 0.4푼 정도의 내림찌를 사용하나 초보자가 쓰기에는 다소 힘들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구입한 내림찌는 3000원짜리로 부력 1푼, 길이 29cm, 11목 저부력찌입니다. 

낚시대를 펴고 수심 측정을 하는데 붕어가 수심측정 고무에도 반응을 하며 입질을 합니다. 

붕어의 활성도가 좋은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수심 측정 후 찌맞춤을 하였습니다.

양바늘에 떡밥을 달아서 낚시를 시작하니 사장님께서 커피 한잔을 주셨습니다. 

변두리 지역 하우스 낚시터는 입어료가 10000원인데 여기는 시내권에 자리 잡아서 그런지 입어료가 12000원입니다.

폭풍 집어를 하니 고기가 모여들면서 찌가 딸깍딸깍 지속적인 입질이 들어옵니다. 

예전에는 떡밥을 글루텐과 찐버거 등도 썼는데 지금은 아쿠아텍2 단품으로만 낚시를 합니다. 

콩알 낚시로도 충분히 많은 조과를 올릴 수 있습니다. 

오후 4시까지 낚시를 했더니 허리도 아프고 눈도 침침하여 낚시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3000원짜리 부력 1푼 내림찌는 확실히 5푼짜리 내림찌보다 입질의 빈도가 많았습니다. 

반대편 올림낚시 하시던 분들보다도 확실히 조과가 좋았고 저수온기에도 딸깍 입질이 아닌 시원하게 쭉~ 빨아주는 입질이 보여서 낚시를 재미있게 하였습니다. 

어린이 지문등록, 미아방지 안전Dream 앱으로 하세요

                                                                    - 닌맘의 나를 그리다... -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잠깐 밖에 나갔다가 왔는데 첫째 아이가 없어졌다는 겁니다. 

핸드폰으로 전화해도 받지 않는다고 하여 덜컥 겁이났습니다. 

쿠키즈 어플로 위치 확인을 해보니 아무래도 집 근처 편의점에 간 것으로 추정되어 우선 진정을 하고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다행히 예상이 맞았고 아무렇지 않게 대화를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우리 아이들,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는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눈 깜짝할 사이 아이가 사라지곤 합니다.

생각만 해도 아찔하지만 위치추적, 실종 사건 등이 발생하여 신고를 하면 경찰과 소방에서 출동하여 수색을 합니다. 

출동한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지만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아이가 핸드폰이라도 소지중이면 GPS, WIFI 로 위치추적을 하여 발견할 확률이 높아지겠지만 만약 핸드폰이 없다면 발견하는게 아주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실종 아동을 발견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미아방지 지문등록을 부모들은 꼭 해야 합니다. 

첫째 아이는 유치원 다닐때 유치원에서 일괄적으로 미아방지 지문등록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둘째 아이도 시간되면 경찰서 방문하여 미아방지 지문등록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하루 이틀 미루다 보니 둘째도 어느정도 크게 되었고 요즘 한창 자기 주장이 강해져서 잠깐 한눈파는 사이 아이를 잃어버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첫째와 둘째를 데리고 집 근처 지구대를 갔습니다. 

가기전 지구대에 전화해서 서류 문의를 하니 안전Dream 앱에서 정보를 입력하고 방문하면 서류나 신분증 지참 필요없고 지문만 등록하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둘째가 괜히 경찰서 가는거에 대해 무서울까봐 손도장 찍고 키즈카페 가자고 꼬셨습니다. 

키즈카페의 힘이 컸던 탓인지 씩씩하게 지문 등록을 잘 해주었습니다. 

혹시나해서 첫째 아이도 등록이 잘 되어있나 확인해보니 지문은 등록이 안되어있다고 하여 첫째도 지문 등록을 하고 왔습니다.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질환자가 실종에 대비해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미리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놓고 실종되었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발견하는 제도입니다. 

지문등 사전등록 대상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과 치매질환자 중 보호자가 원하는 사람이 해당됩니다. 

신청방법

1. 안전Dream 사이트(www.safe182.go.kr)에서 등록합니다. 단 지문등록은 경찰서 지구대나 파출소에 방문하여 등록합니다. 

2. 신분증과 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여 아이와 함께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 방문하여 등록합니다. 

play 스토어에서 안전Dream 앱을 설치합니다. 

안전Dream 앱에서 사전등록 신청·확인을 클릭합니다. 

지원 가능 기종으로는 애플 : IPhone 5~8, X

삼성 : 갤럭시 S4~S9 노트 3~8, FE

LG : G2~G6 V10~V30

아이의 이름, 주민번호, 성별, 주소, 사진, 지문, 신체특징, 보호자 정보를 입력합니다. 

지문 융선의 미발달과 움직임으로 핸드폰으로 지문촬영이 어렵다면 가까운 지구대를 방문하여 지문 등록을 하면 됩니다. 

코드아담제도(실종예방지침)

시설 봉쇄 등을 통해 미아 발생을 방지하고 10분 내 아동을 찾는 선진국형 시스템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실종 아동 등을 신속히 찾을 수 있게 한 제도입니다. 

백화점이나 놀이공원에서 아이가 없어졌다고 발만 동동 구르지 마시고 즉시 시설 관리주체와 경찰에 신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시설물 관리자가 지침에 따라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200~4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또한 지침 이행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하지 않으면 100~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티스토리 텐핑광고 적용 수익창출

                                                         - 닌맘의 나를 그리다. - 

티스토리 운영 관련 글을 검색하다가 텐핑이라는 광고를 알게 되었습니다. 

(주)텐핑은 인터넷 정보매개 등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체로 매출액 50억 ~ 100억 미만의 업체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 중 한가지를 말하자면 광고로 인하여 소액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직장인 부업으로는 대리운전, 용역 등 다양한 일이 있지만 하루 1-2시간 가량만 투자하여 어느정도 이윤을 추구할 수 있는 1인 마케팅이 좀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드센스는 최종 승인까지 조금은 까다로운 면이있어 시간이 어느정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회원가입도 쉽고 바로 광고를 적용할 수 있는 텐핑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국민부업 1인 마케팅 텐핑은 실시간 모바일 소문 서비스입니다. 

유익한 정보를 소문내고, 포인트를 쌓아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텐핑 광고를 적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 티스토리 블로그 텐핑 광고 적용방법 ' 

우선은 검색 사이트에서 '텐핑' 을 검색하여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회원가입 후 좌측 사이드바 메뉴에 있는 소문박스를 클릭합니다. 

소문박스의 형태는 큰 형태, 작은 형태, 리스트 형태로 나눠집니다. 

필자는 리스트 형태를 선택해보겠습니다. 

코드를 복사하고 본인의 블로그 관리화면으로 옵니다.

사이드바 메뉴에 있는 플러그인을 클릭합니다. 

아래로 쭉~ 내리다보면 텐핑(모바일)이 있습니다. 

텐핑(모바일)을 클릭하여 광고 코드 입력란에 복사한 코드를 붙여넣기 합니다. 

적용을 누르면 끝입니다. 

선후배를 등록하면 텐핑을 하면서 본인의 수익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로그인 후 좌측 사이드바 메뉴에서 선후배 맺기를 클릭합니다. 

다음으로 minvely9003@gmail.com 을 등록하면 됩니다. 

선배 등록시 초보 등급의 경우 중수 등급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처음 선배 등록 후 첫 수익이 나면 선배와 내가 각각 100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의 활동에 따라 나와 선배가 함께 추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서로 윈윈하는 시스템입니다. 

자유형 사이드킥

                                                               - 닌맘의 나를 그리다. - 

수영장 다니기 시작한지 1개월 14일째입니다. 

필자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만 강습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에는 힘수영으로 25M정도 갔으나 지금은 75M까지 갈 수 있습니다. 

자유형 강습 1개월 후면 배영으로 넘어갈 줄 알았으나 아직 자유형 수업을 받고 있어 언제 배영을 배우나 하고 있습니다. 

2월달은 명절이 있어서 1주일 정도 강습을 빠졌습니다. 

필자의 고향은 시골이라서 차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릴적 명절에도 차가 밀리지 않아서 답답함을 느끼지 않았는데 이번 명절에 고향에 내려가니 교통이 혼잡함을 느꼈습니다. 

이제는 타지에서 오래 생활하다 보니 고향에 가면 조금은 낯설게 느껴지곤 합니다. 

그래도 부모님 뵈러 고향 가는것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휴가 아닌 휴가를 마치고 어제 강습 받으러 갔습니다. 

회원중 한분이 저번 시간에 사이드 킥하면서 앞으로 가는 수업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자유형이 완벽히 숙달되지 않은 상태라서 호흡할 때 발을 안차는 문제가 생겨서 사이드킥은 자유형 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강습전 몸풀기로 스트레칭을 하고 25M 를 천천히 걸어갔다 온 후 킥판 잡고 발차기 하면서 앞으로 가는 연습을 하는데 이거는 할때마다 힘이 듭니다. 

다음으로 킥판잡고 발차기 하면서 호흡하는 연습을 하고 이후 팔돌리기까지 합니다. 

여기까지 몸풀기 운동이 끝나면 본격적인 자유형 수업이 시작됩니다. 

음~~파합!

호흡법이 제법 잘되고 있어 강습 시간에 호흡이 딸린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습니다. 

자유형 호흡법 꿀팁 정보를 얻고 싶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자유형 호흡 방법 꿀팁 마스터했음

회원들별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처음 초급반 시작할때보다 자유형 모양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저또한 물에서 노는것에 대해 부담감이 줄어들고 익숙해졌습니다.  

한달전만해도 제일 끝레인에서 수업을 받았는데 지금은 승급하여 두번째 레인으로 옮겼습니다. 

말이 승급이지 사실 큰 차이는 없습니다. 

저번 시간에 수업을 빠져서 우선은 회원들이 사이드 킥 하는걸 봤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울 것 같지 않아서 시도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잘되었으나 호흡 한번 하면 몸이 물속으로 조금더 잠겨서 제대로 하는게 맞나 했습니다. 

그래도 푹 가라앉지 않으니 이대로 연습하면 될 것 같습니다. 

주택 화재예방, 이렇게 하면 나도 119

                                                       - 닌맘의 나를 그리다. - 

2월 8일 오전 6시 30분경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2층짜리 주택에 화재가 발생하여 10분만에 완전 진화하였으나 40대 여성 1명이 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히터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날인 2월 9일 오전 1시 55분경 대구 상인동에 위치한 모 아파트에서도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약 20분 후 완전 진화되었으며 이 화재로 인해 1명이 숨지고 2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주간보다 야간에 화재가 발생한 주택에서 인명피해가 더 큰 이유는 화재를 초기에 인지하지 못해서 유독가스를 흡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유독 가스를 흡입할 경우 수분내로 의식을 잃게되며 이로 인해 피난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화재는 인명피해와 더불어 큰 재산피해로 한 가정이 풍비박산 나게 합니다. 

사랑하는 나의 가족과 한푼 두푼 아끼고 열심히 일해서 모은 내 소중한 재산을 한순간에 잃는다면 이만큼 억울하고 슬픈일도 없을 것입니다.   

주택 화재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이 한다면 나도 119가 될 수 있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992년 7월 주택법 관련규정 개정에 따라 세대간 대피를 위해 경량칸막이 설치가 의무화되었으며 2005년 12월 이후 건설된 아파트는 세대내 대피공간이 설치, 2010년 10월부터는 세대간 하양식 피난구 설치, 2017년 2월부터는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 설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입니다. 

아파트 경량칸막이는 공동주택 화재시 출입구나 계단 등으로 피난하기 어려운 경우 옆 세대로 피난하기 위해 9mm 가량의 석고보드로 만들어 놓은 벽을 말하며 어린이들은 물로 여성들도 발로 쉽게 파손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경량칸막이의 존재 유무를 모르는 분들이 많고 경량칸막이 앞에다가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피난 목적이 아닌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시 연기를 감지하여 자체에 내장된 음향장치를 경보하는 기계입니다. 

건전지 수명은 약 10년 정도고 매월 작동 이상 유무를 위해 점검 스위치를 눌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조명기구 근처, 에어컨과 환풍기 등 설치장소로부터 1.5m 이내, 실외장소, 화장실과 탈의실 등 습기가 많은 곳, 연기나 증기가 많이 발생하는 곳, -10도이하, 50도 이상, 출입문과 베란다 등 외부공기가 유입되는 곳에는 설치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2017년 6월 개정된 소화기구·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에 다르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기숙사, 호텔,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공장, 장례식장, 업무시설, 교육·군사시설 등의 주방에는 K급 소화기를 1개 이상 의무 비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7인승 이상의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특수 자동차에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되어 있지만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개선안이 추진중입니다. 

위와 같은 법적 의무를 떠나서 나 자신과 가족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주택 소방시설 설치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화재 예방을 위해 타이머형 가스차단기 설치, 가정내 119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경량칸막이와 세대내 대피공간, 완강기 등의 사용법 숙지로 안전불감증은 몰아내고 생명보호를 위해 한발 나아가는 안전지킴이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또한 혹시모를 화재로 인해 한 가정의 재산상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화재보험 하나쯤은 가입해야 합니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아파트 단체 화재보험 1개와 개인 소액 화재보험 1개를 가입하여 유지중입니다. 

대전 청주 욕실 리모델링 실제후기, 가격과 업체선정 등

                                                                           - 닌맘의 나를 그리다. - 

서울 아파트값이 13주 연속 하락되고 있습니다. 

필자도 5년전 내집 마련 후 아파트값이 쭉쭉 올라서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았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계속 이러다가 내집 마련이 정말 어려워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운영하는 보금자리론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면 부부합산 7천만원 이하의 소득인 사람만 가능합니다. 

어느정도 직장 생활을 한 분이라면 부부합산 연봉이 7천만원 이상으로 낮은 금리의 대출 요건을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조금은 오래되고 보다 저렴한 아파트를 구입하여 리모델링 후 생활하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사실 인레리어만 잘해도 새집같은 곳에서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이미지 검색만 해보아도 정말 예쁘게 리모델링된 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필자도 처음 내집마련을 하였을 때 부엌만 리모델링을 하고 입주하였습니다. 

몇년 후 이사를 생각하고 있어서 크게 불편감 없이 잘 생활하고 있었으나 최근들어 욕실에서 날파리가 날아 다니는게 보여 욕실 리모델링의 필요성을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욕조 바닥에서 물이 새는게 보여 전문가를 통해 점검을 받았습니다. 

욕조 밑 배관쪽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어 이번 기회에 욕실 리모델링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욕실 전체 리모델링은 24평 아파트 욕실 기준 150만원부터 300만원까지 인테리어 업체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었습니다. 

비싼 곳은 리모델링 후 사진이 확실히 세련되고 예뻤습니다. 

그렇다고 저렴한 곳이 별로다는 것은 아닙니다. 

인테리어 업체 선정에 있어 고민하던 중 친구가 아파트 전체 리모델링을 했다는 얘기를 들었고 후기가 괜찮아 업체 사장님께 가격을 문의해보니 일단 가격은 생각했던 금액과 비슷했습니다. 

업계에서 그래도 인지도가 있는 분인지 예약이 밀려있어 약 2주 이상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동안 날파리때문에 힘들었습니다. 

욕조 철거 후 방수를 하는 것으로 공사가 시작 되고 먼지가 많이 날린다는 말에 아이들을 위해 피난을 갔습니다. 

공사 기간은 약 3일 정도입니다. 

겨울이라 시멘트와 실리콘이 마를때까지는 하루 이틀정도 욕실 사용을 하지 말라고 말씀하셔서 총 공사기간은 약 5일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날파리의 원인은 역시나 욕조 밑부분 파손 때문이었습니다. 

이번 리모델링때는 화장실을 좀 더 넓게 사용하기 위해 욕조를 없애고 해바라기 샤워기를 놓기로 결정했습니다. 

해바라기 샤워기 옆 파티션을 추가하고 싶었지만 공간이 협소하다는 사장님의 말씀에 포기했습니다. 

타일 상태가 괜찮아 덧붙임 시공을 하였고 환풍기는 역류방지환풍기를 설치했습니다. 

슬라이드장을 세면대 위에 설치하고 바닥 타일은 어둡게, 벽면 타일은 밝게 하여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하였습니다. 

리모델링이 끝나고 확인해보니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인지 생각했던 것보다는 이쁘지 않아서 속상했습니다. 

욕조가 없으니 뭔가 허전하긴 한데 확실히 욕실 공간이 넓어져서 아이들 씻길때 편합니다. 

제가 선택한 업체는 다른 업체보다 좀 더 저렴하게 리모델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욕실 전체 리모델링 기본으로 하면 160만원, 고급으로 하면 230만원 정도 됩니다. 

리모델링 업체는 여러곳이 있으나 욕실 리모델링은 최소 200만원은 줘야하는 것 같습니다. 

제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중 업체가 궁금하신 분은 답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