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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닥터9988 스마트밴드 신청 포인트 연동 총정리

 

서울시에서 시행한 1차 서울형 헬스케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2023년 손목닥터9988  2차 사업으로 더욱 건강한 서울을 만드는데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신청자격

신청과정

참여혜택

주의사항

핸드폰 기종 확인

 

신청자격

 

서울시 손목닥터9988가 2차년도 참여자를 모집하며 원활한 서비스 신청을 위해서는 크롬 또는 엣지 브라우저로 신청을 해야합니다. 

신청자격 만19~69세
1953. 1. 1. ~ 2003. 12. 31 출생자
서울시민 누구나 
서울소재 직장인, 대학생, 자영업자 포함
스마트폰 소지자
일부 기종 제한

 

신청과정

 

1단계 손목닥터9988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신청 전 회원가입을 진행하시면 더 빠르게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주소는 https://onhealth.seoul.go.kr 입니다.

손목닥터9988 신청사이트 바로가기 

 

손목닥터 9988

손목닥터 9988 페이지입니다.

onhealth.seoul.go.kr

 

 

2단계 손목닥터9988 서비스 신청

서울시민이 아닌 경우 추후 비대면 자격검증 또는 관련 증빙 자료가 필요합니다.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학생증 등)

개인정보 동의 -> 본인확인 -> 자격검증(서울시민 여부 등) -> 건강행태 설문 -> 밴드 신청

 

3단계 손목닥터9988 참여승인(서울시)

자격요건, 신청정보 확인 후 3주 이내 승인이 되며 승인 후 스마트밴드 및 앱 다운로드 날짜를 안내해드립니다.

 

4단계 스마트밴드 택배발송

참여승인 후 3주 이내 스마트밴드가 택배로 발송됩니다.

 

5단계 손목닥터9988 앱을 다운로드 및 설치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폰 연동 후 서비스 개시를 하면 됩니다.

참여혜택

 

신체활동 측정 및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 밴드를 제공

걸음수, 운동량, 심박수 측정 및 시계, 알림 등 활용 가능하며 기본 기능 외 스마트밴드에 따라 산소포화도 등의 별도 추가 기능 제공됩니다. 

 

전용 건강 관리 앱을 통한 건강습관 형성 지원

개인별 건강목표 설정, 건강생활습관 기록관리(영양, 체중, 키, 허리둘레, 물마시기, 혈압, 혈당, 체성분 등), 리포트(주간, 월간), 건강미션, 이벤트, 건강활동 독려 메세지, 카드뉴스 등을 제공합니다. 

 

건강목표 달성, 건강활동 등에 따라 인센티브(포인트) 제공

포인트는 상품권으로 전호나하여 병원, 약국, 헬스장, 안경점 등 건강관리 업종(추후 안내)에서 사용가능하며 1포인트당 1원으로 최대 10만 포인트입니다. 

 

주의사항

주의사항
문의처 : 02-2133-9711~9715
타 건강증진사업과 중복 참여 불가합니다
(예시 :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AI l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참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개인 스마트워치로도 사업 참여가 가능합니다. 
가입 후 바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참여승인 후에 스마트밴드 배송 및 연동되는 모바일 앱 다운로드 시기를 안내해 드립니다. 

 

핸드폰 연동 기종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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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자세한 기종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호환되는 핸드폰 기종 확인하기

 

손목닥터 9988

손목닥터 9988 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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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19

금융, 복지, 교육 등 핫한 정보를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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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독감이라고 불리는 제3군 감염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의 원인, 증상, 격리, 치료,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급성 호흡기 질환 인플루엔자

겨울철 소아과를 가면 기침, 콧물, 고열로 병원을 방문한 어린 아이들이 엄청 많다.

울고 떼쓰고 또 어떤애는 자기 몸이 힘들어서 깔아지고 그러면서 인플루엔자 검사를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을 인플루엔자라고 한다. 

보통 의료기관에서 검사 후 관할 보건소로 팩스 또는 웹 등의 방법으로 7일 이내 신고를 한다.




인플루엔자 종류, 감염, 증상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항원성의 차이에 의한 type에 따라 A형 B형 C형으로 구분되며 매년 겨울철에 주로 유행을 한다고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염되며 기침이나 재채기에 의해 다른사람이나 물건에 묻은 비말을 손으로 만진 후 눈코입을 만질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다.




인플루엔자는 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진 후 증상이 나타난다.

고열, 두통, 근육통, 기침, 인후통과 같은 증상의 급성 열성 호흡기질환으로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다. 

우리집 아이들만 봐도 애들은 어느 정도의 고열이 있어도 크게 아픈것 같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래서 건강하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마를 만져보거나 열을 측정해보면 고열이 있다는 것을 그제서야 알게된다.

만약 아이가 평소에는 단순 감기에 걸려도 잘 놀고 활발했는데 유독 안색이 안좋고 피곤해하고 깔아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인플루엔자를 의심해봐야 한다. 

아래는 인플루엔자와 감기의 증상 구별 및 치료에 대한 설명이다. 






인플루엔자 진단

인플루엔자 진단 방법으로는 객담, 비인두 세척, 인후에서 체액을 채취하여 배양검사를 진행하는데 2일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면 즉, 코에 면봉 같은 것을 넣어 인후 도말 검체를 검사키트나 기계에 넣고 10~15분 정도만 기다리면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검사 비용은 약 3만원정도 되는 것 같다. 

인플루엔자 양성이 나오게되면 점염력으로 인해 약 1주일 정도 학교는 쉬어야 한다. 

하지만 신속항원검사가 음성이라도 인플루엔자 확진검사에서는 양성으로 나올 수 있다. 






인플루엔자 치료

영유아, 노인, 만성 질환자에게 인플루엔자는 폐렴 등 호흡기계 합병증 발생으로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다. 

우선 인플루엔자 확진이 되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한다. 

인플루엔자 A와 B에 작용하는 타미플루와 페라미플루 등의 항바이러스제를 5일정도 매일 복용하라고 한다. 




인플루엔자 예방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게되면 상당히 많은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 같은 경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면 유독 컨디션이 더 안좋고 20일정도는 고생을 하는 것 같아 예방접종이 사실 꺼려진다.


의료인, 노인, 만성질환자, 임산부, 소아 등의 환자는 인플루엔자 우선 접종 대상자이며 인플루엔자 백신의 면역력은 접종 후 다음해에 감소하여 유행이 예측되는 균주를 포함한 인플루엔자 백신을 매년 접종하는게 좋다.


또한 인플루엔자 확진 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더러운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잘 해야한다.



우리동네 독감 무료접종 기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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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이들에게 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었다.

곰곰히 생각을 하더니 나는 경찰차, 소방차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렇다.

아이들에게 소방차, 경찰차, 구급차는 헬로카봇과 같이 변신을 하며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마냥 멋지고 부러움의 대상이다. 


일상 생활을 하면서 긴급 자동차를 직접 만나는 일이 생긴다면 그건 분명 나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

혹시 모를 응급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우리는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응급처치는 숙지해둘 필요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응급처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상태를 최단시간 내에 정상 내지 이에 준하는 상태로 회복시켜 계속되는 치료나 수술, 재활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응급처치 정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



응급처치란 응급의료행위의 하나로서 응급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고 심장박동의 회복, 그 밖에 생명의 위험이나 증상의 현저한 악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긴급히 필요로 하는 처치를 말한다.




응급상황 발생



응급 상황 발견시 그 즉시 119에 신고하여 응급처치 요령과 치료가 가능한 최단시간 병원에 대한 상담을 받는다.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처치를 실시한다.




응급처치 교육기관

대한적십자사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심폐소생협회

한국응급처치교육원

대한응급처치교육센터

다솜에듀

각 지역별 안전체험관

각 지역별 소방서


이 외에도 각 지자체별로 응급처치를 교육해주는 기관들이 있다. 

예를들면 보건소나, 육아지원센터 같은 곳 말이다.

또한 검색 포털 사이트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검색하면 사이트에 많은 교육 기관이 나온다. 

그 중에서 본인이 거주하는 곳에서 가까운 곳이나 자격증 또는 이수증이 발급되는 곳에서 신청 후 교육을 받으면 된다.   




응급처치 주의사항

응급처치 시행자 본인의 안전을 확보 후 환자에게 접근한다.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또 침착하게 대응한다.

다수 사상자가 발생시 소리치는 환자 보다는 조용히 반응없는 환자를 중환자로 간주하고 먼저 접근한다.

의식이 없거나 대량출혈 또는 복부통증 환자에게는 음식 및 음료를 절대 제공하지 않는다. 

환자 이송시에는 2차 손상을 방지한다.

가급적이면 민간요법 사용을 금지한다.




선한 사마리아인 법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5조의 2(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에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응급의료 또는 응급처치를 제공하여 발생한 재산상 손해와 사상에 대하여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그 행위자는 민사책임과 상해에 대한 형사책임을 지지 아니하며 사망에 대한 형사책임은 감면한다. 

 

1.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자가 한 응급처치

가. 응급의료종사자

나. 선원법 제86조에 따른 선박의 응급처치 담당자,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른 구급대 등 다른 법령에 따라 응급처치 제공의무를 가진 자

2. 응급의료종사자가 업무수행 중이 아닌 때 본인이 받은 면허 또는 자격의 범위에서 한 응급의료

3. 제1호나목에 따른 응급처치 제공 의무를 가진 자가 업무수행 중이 아닌 때에 한 응급처치


환자 소생시 : 신체 손상이나 부작용 -> 민사, 형사상 면책

환자 사망시 : 민사 -> 면책, 형사 -> 사망의 직접적 원인이 아니거나 중과실이 없는 경우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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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명치쪽이 너무 아파서 괴로워서 깼어요.

혹시 심근경색은 아닐까요?

상복부, 명치 통증으로 응급실을 방문하는 분들이 은근히 많아 보인다. 

그들은 혹시나 심근경색은 아닐지 두려움과 통증으로 식은땀까지 흘리고 있다.

 

 

 

 

위경련이란 

 

위경련은 어떠한 원인에 의해 명치 부분에 생기는 극심한 통증으로 위장이 과도하게 수축을 일으켜 발생하는 질환이다. 

명치 부분의 통증이 가슴도 아픈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심근경색과 오해할 수도 있겠다. 

주로 쥐어짜는 듯한,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은 심해지다가 감소하는 형태가 반복된다.

 

 

 

 

위경련 원인

 

 

위경련은 여러 원인에 따라 발생할 수 있다.

 

 

1.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 

과식, 자극적인 음식, 근데 맛있는데 어떡해

그렇다.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은 입에 침이 계속 고이게 만들고 건강에 좋게 만든 싱거운 음식보다 훨씬 맛있어서 계속 먹게된다. 

하지만 과식과 자극적인 음식은 소화기질환 및 위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2. 과음

술을 자주 마시거나 폭음을 하게 되면 역시 위점막 자극으로 위경련이 발생할 수 있다. 

 

3. 스트레스 : 스트레스 해소 못하고 혼자 끙끙 

과도한 스트레스는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어 위가 불규칙적으로 수축을 하게 만들어 통증 및 불편감을 초래한다.

 

4. 질병 : 급성위염, 위궤양, 췌장염, 담석증 등

 

 

 

 

증상

 

주증상은 명치 부분의 통증이다. 

환자들은 통증의 양상을 주로 쥐어짜는 것 같다, 칼로 찌르는 것 같다, 그냥 엄청 아프다라는 표현을 하며 식은땀을 흘리거나 데굴데굴 구르기까지 한다. 

또한 소화불량, 오심/구토, 두통, 어지러움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위경련 응급처치

 

 

1. 온찜질 : 명치, 상복부 부분에 온찜질을 해주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2. 따뜻한 물 : 따뜻한 물을 먹으면 위의 경직, 경련이 풀려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3. 마사지 : 통증 부위를 꾹꾹 누르며 마사지를 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응급처치에도 효과가 없다면 병원을 방문해야 하여 진경제가 필요하다.

또한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는 일시적일뿐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다. 

진경제는 위경련이 발생하였을 경우 위장관에 있는 평활근의 연축 운동이나 경련을 진정시켜줘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통증이 있으니 진통제를 먹으면 안될까? 하는 궁금증이 생길 수 있는데 진통제는 해열, 진통, 소염 효과는 있겠지만 위장관의 평활근에는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위경련에 의한 통증에는 효과가 없다고 한다. 

 


 

 

위경련에 좋은 음식/예방

 
1. 양배추 
양배추는 위에 좋은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비타민u(항궤양성 비타민)이 포함되어 있어 위를 보호하고 궤양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 
 
2. 토마토
토마토의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은 위벽을 보호하고 위경련을 예방한다.
 
3. 브로콜리
브로콜리에 설포라페인이라는 물질은 위경련, 위염, 위궤양 예방에 효과가 있다.
 
4. 마
마 점유질인 뮤신이 위벽을 보호하고 궤양 예방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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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흉터 없애려면? 정확한 응급처치가 우선입니다

커피, 녹차, 홍차 좋아하시나요?

회사 업무의 시작은 직원들과 간단한 티타임이죠.

근데 차 한잔 마시려다가 화상을 입은 분들도 있습니다.  

커피포트에서 팔팔 끓인 뜨거운 물을 유리잔에 부었는데 금이가며 깨지는 바람에 화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화상이란?

화상은 열에 의해 피부와 조직이 손상된 것을 말합니다. 

피부와 조직의 손상 깊이에 따라 1도(표재성), 2도(부분층) 3도(전층) 화상으로 구분되며 원인에 따라서는 전기화상, 열화상, 화학화상, 방사선 화상 등으로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1,2,3도별 화상의 특징

1도 화상 : 표피가 손상된 상태로 피부는 붉은색을 띄며 통증을 동반하나 수포는 없습니다. 

합병증 및 후유증 없이 대부분 1주 이내에 회복됩니다.  

2도 화상 : 표피전증과 진피 일부가 손상된 상태로 피부는 붉은색을 띄며 통증과 수포를 동반합니다.  

3도 화상 : 진피전층과 피하조직 대부분이 손상된 상태로 피부는 갈색 또는 흰색을 띄며 통증과 수포가 없습니다. 

피부이식을 필요로 합니다. 



화상 범위

화상을 입은 신체부위의 면적은 치료와 예후에 있어 매우 중요하며 보통 9의 법칙과 손바닥으로 면적을 계산합니다. 
9의 법칙은 머리 부분을 9%, 상체 앞 뒤를 각각 18%씩 총 36%, 하체 앞 뒤를 각각 18%씩 총 36%, 왼팔 전체 9%, 오른팔 전체 9%, 생식기 1%로 봅니다. 
손바닥 계산법은 환자의 손바닥 하나의 면적을 1%로 간주하여 계산합니다. 


응급처치

1. 화상이 발생되면 우선 손상 부위를 흐르는 물로 식혀줍니다. 

단, 노인과 유아는 저체온증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하며 얼음은 동상의 우려가 있으니 직접적인 접촉은 하지 않습니다. 

2. 옷, 악세서리 등의 손상부위의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단, 피부 손상의 악화를 막기위해 무리하게 이물질을 제거하지는 않습니다. 

3. 호흡곤란 호소시 신속히 병원 이송을 합니다. 

기도화상의 가능성이 있으며 기도부종이 올 수 있습니다. 

4. 심정지 발생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5. 민간요법을 금지합니다. 

화상 부위의 감염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6. 수포를 터트리지 않습니다. 

화상 부위의 감염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7. 화재 현장에서의 화상 환자는 고농도 산소 투여를 필요로 합니다. 



진료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이상의 의료기관 또는 화상전문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 치료에 적합하지 않은 병원에서의 치료로 인해 흉터가 남아 미관상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상 흉터 등 환자의 예후가 좋으려면 초기 응급처치와 치료받는 병원 선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증 화상 환자 기준 - 전문화상센터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

1. 전기화상

2. 화학화상

3. 흡입화상

4. 체표면적 20% 이상의 2도 화상

5. 체표면적 5% 이상의 3도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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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이 떨어지는 질환 저체온증에 대해 알아봐요~

겨울이 끝나고 이제 봄이 왔습니다. 

두꺼운 패딩은 깨끗이 세탁을 하고 산뜻한 봄옷을 꺼내 입었지만 아직은 춥다고 느껴집니다. 

한겨울은 지났지만 아직은 쌀쌀한 요즘같은 날씨에도 밖에 오래있으면 저체온에 빠질 수 있습니다. 

평소 지병이 있는분이나 정신을 잃을 정도로 과음을 자주하는 분은 특히 조심해야 할때입니다. 




저체온증이란?

저체온증은 심부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열의 발생이 많거나, 저온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건강한 사람이라도 저체온증에 빠질 수 있습니다. 


원인

2015년에는 덕유산에서 조난당하여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일이 있었습니다. 

얇은 옷을 입거나, 비나 눈 또는 바람을 맞으며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더욱 체온을 쉽게 잃게 됩니다. 

1. 다양한 내분기계 질환(갑상선 기능 저하증, 부신기능저하증, 뇌하수체 기능저하증) : 인체 대사율이 감소하여 발생합니다. 

2. 중추신경계 이상 : 뇌손상, 뇌졸중, 뇌종양 등과 같은 중추신경계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저체온증을 유발합니다. 

3. 음주 : 우리가 먹는 술은 에틸알콜로써 숙취나 두통을 유발하고 지나치게되면 중추신경의 마비를 발생하여 저체온증이 올 수 있습니다. 

4. 패혈증 : 시상하부의 온도 기능을 마비시켜 저체온증을 일으킵니다. 

5. 두부외상, 수혈, 피부질환 등



증상

1. 34~35도 사이의 경증 저체온증 : 축축한 피부, 떨림, 추위를 느낌, 청색증, 혼동 증상, 졸림, 혈압·호흡·맥박 상승, 판단력 저하 등

2. 30~34도 사이의 중증도 저체온증 : 떨림 감소, 졸림, 혼미, 섬망, 혈압·호흡·맥박 감소, 반사 행동 저하 등

3. 30도 이하의 중증 저체온증 : 떨림 없음, 혼수상태, 호흡· 맥박의 감소, 맥박 없음, 부정맥 유발, 심정지 발생

 



응급처치

1. 119신고

2. 체온계가 있으면 측정하고 없다면 피부를 만져보거나 육안으로 확인하여 체온을 추정합니다. (청색증, 떨림이 있는지, 호흡 등)

3. 추운 환경에 있는 환자를 따듯한 곳으로 옮긴다. 

4. 젖은 옷을 제거 후 따뜻한 옷, 담요 등을 제공한다. 

5. 경증의 경우 따뜻한 음료, 음식을 섭취하게 도와준다(술, 담배, 카페인 금지)

6. 환자에 대해 과도한 조작은 심실세동 등의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7. 숨을 쉬지 않는다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119신고

119에 신고를 하면 위치추적을 할 수 있는데 기지국 값이 반경 2~3km 정도가 됩니다. 

하지만 핸드폰에 GPS를 켜 놓은 상태에서 119신고를 하면 신고자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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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있다면 생명을 위협하는 저혈당 조심해야죠

                                                            - 닌맘의 나를 그리다. - 




선생님~ 의식저하 환자입니다.

모 병원에 의식저하로 내원한 환자가 있었습니다. 

의식없고 자극에 반응이 미약하여 뇌졸중 의심으로 CT, MRI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검사결과 뇌졸중이 아니었습니다. 

뒤늦게 혈당 검사에서 저혈당이 관찰되었고 그 환자는 저혈당으로 인한 의식저하였습니다. 

지병으로 당뇨가 있다고 하며 저혈당 응급처치 후 환자 상태는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저혈당이란?

혈중 포도당이 정상 수치 이하로 감소되어 발생하는 병으로 성인은 70mg/dL, 소아는 60mg/dL 미만이면서 의식저하, 경련, 식은땀 등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의 몸은 저혈당을 회복하기 위해 아드레날린을 대량 분비합니다. 

아드레날린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위험 상태에 처했을 때 신체 능력을 상승시키는 호르몬으로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땀이 나게 됩니다. 

저혈당을 방치했을 때는 심한 뇌손상 및 쇼크사에 이르게 됩니다. 




저혈당 원인

저혈당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당뇨약에 있습니다. 

당뇨 환자에게는 당뇨약의 적절한 용량과 투여시기,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량 등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당뇨약의 용량이 지나치게 많거나 투약 시기가 부적절했을 때, 일정한 시간에 투약하였는데도 최근 식사량의 저하, 불규칙이 있을 때, 음주, 운동량이 증가되면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슐린 생성과 관련이 있는 췌장의 종양, 인슐린에 대한 자가면역질환 등 여러 질환에 의해서도 신체에서 생성하는 인슐린 양이 비정상적으로 많아 지는 경우, 호르몬 결핍이 있는 경우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저혈당 증상

현기증, 오심/구토, 기력저하, 손 떨림, 신경질적인 모습, 경련, 피로감, 어둔한 말투, 불안, 가슴 두근거림, 의식저하, 실신, 식은땀 등


저혈당 응급처치

1. 의식이 있는 경우 : 설탕물 등 당분이 있는 음료 또는 음식을 섭취합니다. 

2. 의식이 없는 경우 : 구강으로 음료 또는 음식 섭취시 구토를 유발하거나 흡인 및 기도폐쇄 위험성이 있으므로 금지합니다. 

3. 포도당 투여 : 최단시간 포도당 수액 공급이 필요하여 즉시 119신고 또는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4. 움직임 최소화 : 의식저하로 쓰러졌다면 외상으로 인한 2차 손상 유발 가능성이 있어 환자의 움직임을 최소화 합니다. 



얼마전 3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교통사고의 원인은 저혈당에 의한 의식저하로 인해 중앙선을 침범하여 3중 추돌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아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시간에 혈당 측정을 하여 몸의 상태를 확인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정상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습니다. 

저혈당 증상이 발생시 섭취할 수 있는 당분이 있는 음료 또는 간식을 상비하며, 본인이 당뇨 환자임을 나타내는 인식표를 가지고 다니는게 좋습니다. 


주의사항

가정용 혈당계를 이요한 측정치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므로 두 세번정도 재측정 합니다. 

저혈당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뇌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으로 빠른 이송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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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열성경련 의심될때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

                                                                      - 닌맘의 나를 그리다. - 






지금 이 포스팅을 읽는 당신은 금수저인가요? 

평균적인 일반인이라면 대부분 결혼 후에도 내집 마련을 위해 맞벌이를 할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맞벌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내 집 마련을 위해 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기에 가계 부채의 심각성 또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주위에 내집 마련을 하신 분들을 보면 보통 2억 정도는 대출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분들이 출산 후에도 자연스럽게 맞벌이 생활을 유지하게 됩니다. 




아이에게는 엄마의 손길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이지만 외벌이로는 금전적인 어려움 등으로 쉽지가 않습니다. 

육아를 도와줄 수 있는 가족이 있다면 맞벌이 하는데 있어 그나마 다행이나 그것조차 안된다면 어린이집, 학원 등으로 아이를 빙~빙~ 돌리게 됩니다. 

만약 아이가 아프기라도 한다면 회사에 눈치를 보며 조퇴를 하여 돌보거나, 그것조차 여의치 않다면 아이가 많이 힘들겠지만 퇴근할때까지 스케쥴에 따라 활동을 하게 합니다. 


예전에 저는 아이가 유치원을 갔다가 하원을 했는데 엄청 피곤해 보이고 온 몸이 아프다고 말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열을 측정해보니 38도가 넘어가고 있어서 곧장 해열제를 복용하고 병원에 갔습니다.

유치원에서는 아이 상태에 대한 아무런 연락도 없었고 원아수첩에도 역시 어떠한 메모도 없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표현을 안했을뿐더러 선생님도 아이의 상태를 유심히 관찰하지 못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 정말 화가나고 많이 속상했습니다.

 


 


열이 난다는 것은 감염이 발생했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있기에 정확한 진단이 나오기 전까지는 조금은 긴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뇌가 미성숙한 나이인 6개월에서 만 6세까지의 소아가 열이 나게되면 열성 경련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열성 경련은 100명 중 5명 정도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대부분 열이 발생하는 초기에 경련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전신형 발작으로 의식이 없어지면서 전신이 뻣뻣해지고 떨게됩니다. 

눈이 위로 돌아가는 증상도 있지만 대부분 열성 경련은 5분 이내에 멈추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처음 겪는 부모님들은 아이가 갑자기 경련을 하니 응급처치는 할줄 모르고 급한 마음에 119에 신고를 하거나 병원 응급실로 빨리 데리고 갑니다. 

 

소아 열성경련 의심될때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

1. 경련하다가 부딪힐 수 있는 아이 주위의 위험한 물건을 치웁니다. 

위험한 물건으로 인해 2차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목이나 가슴, 배를 조이고 있는 옷 등을 느슨하게 풀어주고 시원하게 해줍니다. 

3. 토사물의 기도 흡인 방지를 위해 머리를 한쪽으로 돌려줍니다. 

토사물이 기도로 들어가면 호흡곤란 등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4. 열이 있다고 의식이 없는 상태의 아이에게 입으로 약을 먹이면 안됩니다. 

역시 기도 흡인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5. 굳게 닫힌 입을 벌리기 위해서 억지로 손을 넣거나 입을 벌리지 않습니다. 

6. 아이의 손과 발을 꽉 잡거나 주무르지 않습니다. 

불필요한 자극은 피합니다. 

7. 경련을 하는 모습과 시간을 기억해 둡니다. 

경련의 시간과 모습 등 경련의 양상은 아이의 상태를 진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의 열성 경련은 저절로 호전이 되기 때문에 응급으로 병원에 가야할 필요성이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경련이 5분 이상 지속되거나 24시간 동안 2회 이상의 경련이 있다면 빨리 119에 신고 또는 가까운 응급실로 방문해야 합니다. 

경련이 지속되는 경우 항경련제 투여가 가장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소중하고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의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면 좋겠지만 만약 열성 경련이 의심된다면 위 내용의 응급처치를 하면 됩니다.  

똑똑한 부모가 아이를 건강하게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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