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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조폭을 어떻게 소탕했을까?

                                                            - 닌맘의 나를 그리다. - 




조직폭력배

조직을 이루어 폭력으로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무리


고급 외제차,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 화려한 인생.

조직폭력배 영화에서 주인공들은 참 멋있게 나옵니다. 

나도 모르게 주먹과 어깨에 불끈 힘이 들어가며 남자들이라면 한번쯤 그런 인생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1961년 '깡패소탕령' 1980년 '삼청교육대' 1990년 '범죄와의 전쟁' 을 통해 조직폭력배가 많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지금도 우리 주위에는 조직폭력배가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일반인 중에서 문신을 한 사람이 많이 있어 예전처럼 문신있으면 조직폭력배 라는 인식은 많이 사라진게 사실입니다. 


밥은 굶더라도 구두는 닦자!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가오를 중요시하는 전형적인 조폭의 사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지난해 4월 전주에서는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여자 문제의 사소한 시비는 조직간 패싸움으로 번졌고 야구 방망이와 흉기를 사용하며 난투극을 벌여습니다. 

또한 1대 1 맨주먹으로 싸워 지는쪽이 항복하는 것으로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논란이 있는데 가운데 전주지역 검찰과 경찰의 공조로 위 사건은 1년간 조직폭력배 3개파 33명을 검거하고 2명을 추적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검거된 33명은 모두 구속기소 되었습니다. 



더이상 영화에서 보여주는 조폭의 삶이 멋있어 보인다고 환상에 젖어 나쁜길로 빠지는 젊은 친구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순간의 어리석은 선택은 삶을 끊임없이 바닥으로 떨어뜨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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