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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골에 갔다.

비가 온다고 해서 비 맞으면서 낚시를 하기는 싫어서 고민하던 중 농수로에 통발이라도 던지기로 했다.

미끼로 뭐가 좋을지 고민하던 중 달팽이 사료를 사둔게 있어서 통발에 달팽이 사료를 넣으면 뭐가 잡힐지 문득 궁금해졌다.

좋아!

오늘 미끼는 달팽이 사료 너로 정했다.

물이랑 달팽이 사료랑 적당히 섞고 통발에 넣었다.

농수로에 던져놓고 다음날 통발을 걷어봤다.

오오오오오~ 뭔가가 들어있긴 하다.


꺼내보니 미꾸라지랑 우렁이가 잡혔다.

달팽이사료를 미꾸라지랑 우렁이 먹다니...

미꾸라지는 그렇다쳐도 우렁이 너는 논에 있어야 하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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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가까운 꺽지 낚시 장소 공개!!


나는 대낚시, 민물 원투낚시를 주로 하고 있다. 

주어종은 붕어, 잉어고 가끔씩 배스랑 쏘가리 낚시도 한다. 


낚시가 취미라서 유튜브도 낚시 영상을 많이 보는데 '꺽지낚시' 가 새롭게 다가와버렸다.

꺽지는 사이즈가 크지는 않으나 여름철 물놀이 가서도 살짝 살짝 할만한 완전 매력있는 낚시인 것 같다.



청주에서 가까운 물놀이랑 꺽지낚시 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 하고 알아보던 중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곳은 바로 '옥화대' 다.

옥화대는 아이들 데리고 물놀이만 하러갔었지 거기서 꺽지가 나오는건 몰랐다.

사실 꺽지는 호박돌이 많이 있는 곳에는 무조건 있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꺽지낚시대도 구매하고 '옥화대' 로 달려가 낚시를 하고 왔다.

위에 영상은 꺽지 낚시를 처음해보는 거니 그냥 재밌게 봐줬으면 한다.


** 초보인 나도 꺽지를 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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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장어, 메기낚시
나는 민물 원투낚시를 할 때면 지렁이를 미끼로 쓴다.
예전에는 지렁이를 낚시점에서 구입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요즘은 채집을 해서 쓴다.

낚시를 하고 남은 지렁이는 채집통 흙 속에 넣어두고 다음에 낚시하러 갈 때 몇 마리씩 꺼내간다. 

이번에도 낚시를 가려고 지렁이 채집통을 열었는데 노란색 알갱이 같은게 많이 들어있어 이게 뭔지 한번 알아봤다.

이건 바로 '지렁이 알' 이라고 한다.
세상에 지렁이 알도 보고 놀랍다.
이왕 지렁이 알을 봤으니 부화가 되는지 한번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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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있는 작은 소류지에서 낚시를 하고 왔다. 

3월달에 제방쪽에서 통발 낚시를 했을때는 꽝이었는데 이번에 고기가 진짜 없는건지 확인하려고 다시 왔다. 

 


인근에 주차를 하고 소류지로 내려가는 길은 풀도 무성하게 자라있고 경사도 있어 조금은 위험했다. 



소류지로 내려와서 보니 우측편이 나무도 우거지고 수초도 있고해서 고기가 모여있을 것 같은 느낌은 드는데 진입하기가 힘들 것 같아 보였다.



지렁이, 떡밥으로 미끼를 쓰고 채비는 중통채비로 낚시를 했다.

입질은 잘 들어왔고 발 앞으로 잉어도 지나다니는게 눈에 보였다.

잉어는 낚지 못했고 오늘 최대어는 일곱치 정도 되는 붕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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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낚시 

월척붕어를 만나기 위해 다시 찾은 토종터 낚시

던지면 나오는 저수지를 다시 찾았습니다. 

저번에 왔을때는 원하는 자리에 사람들이 있어서 할 수 없이 반대편에서 낚시를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다행히 아무도 없어서 앉고 싶은 자리에 앉아서 낚시를 했습니다. 


미끼는 아쿠아텍, 보리, 흔들이, 지렁이

채비는 중통채비



수심 측정을 하고 초반에는 집어를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사실 여기는 집어를 조금만 하면 입질이 금방 금방 들어와줍니다. 


집어가 이루어지면 지렁이를 끼우고 낚시를 진행합니다. 

월척 붕어를 만나기 위해 다시 찾은 토종터 낚시 영상 아래에 있습니다. 




토종터 대물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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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렁이 잡는법

 

 

지렁이 잡는 방법 산지렁이 말지렁이 이제 사지마

붕어낚시, 메기낚시, 장어낚시, 빠가사리 낚시...

민물원투낚시를 하는데 있어 지렁이는 정말 좋은 미끼가 된다. 

활성도가 좋은 지금부터는 지렁이만 끼우고 던지면 고기를 잡을 수 있다. 

 

 

하루종일 낚시를 한다면 낚시점에서 파는 지렁이 한통을 사면 되겠지만 짬낚을 한다면 지렁이 한통의 양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지렁이를 습하고 시원한 곳에 보관하고 다음에 또 쓰기도 하는데 자주 낚시를 가는 사람이 아니면 보통 지렁이가 죽게된다.

 

오늘은 짬낚하는 분들을 위한 지렁이를 잡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지렁이 서식지

 

 

 

지렁이는 습하고 그늘지고 시원한 곳을 좋아한다. 

그래서 보통은 나무 밑에 낙엽을 뒤져보면 지렁이가 있다. 

그리고 위에 있는 사진처럼 나무 밑에서 아래로 뚝 떨어지는 곳에 낙엽과 흙이 쌓여있으면 더 좋은 포인트가 된다. 

비가 올 때 지렁이가 흙과 함께 아래로 흘러내리기 때문이다. 

또 저 부분에 그늘과 습한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는 포대, 비닐 같은 것들이 있으면 완벽하다. 

 

나는 낚시 할 때마다 저기에서 지렁이를 잡아서 갔다.

10분 정도 지렁이를 잡게되면 대부분은 산지렁이고 말지렁이는 한 두마리 정도는 나온다.  

 

 

 

지렁이 잡는 방법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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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낚시 조행기 

청주 미원천 붕어낚시 포인트 흙탕물 속에서 잡은 붕어

청주시 미원면에서 붕어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이틀동안 비가 많이 내려 흙탕물이었고 포인트로 진입하는 곳에는 풀이 많이 있어 뱀이 나올 것 같아 무서웠네요.

 

미끼는 지렁이랑 떡밥을 썼습니다. 

1박 2일 낚시가 아니라 3시간 가량 짬낚시를 해야해서 지렁이를 낚시점에서 사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 나무 밑에서 지렁이를 잡았습니다.

 

처음에 지렁이만 미끼로 썼을때는 반응이 없었고 아쿠아텍이랑 보리로 집어를 지켜주니 붕어의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조용하고 낚시 흔적이 많지는 않은 걸로 봐서 나름 월척이 있을 것 같은 곳인데 오늘은 대물을 잡지는 못했습니다. 

 

 

낚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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