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런'에 해당되는 글 1건

반응형

심폐지구력 강화 운동은 뭘까? 

                                                                  - 닌맘의 나를 그리다. - 





오랜 시간동안 신체 활동이 필요할 때 만약 쉽게 피로해지며 지친다면 그 활동에 최선을 다할 수가 없습니다. 

심폐지구력은 장시간의 지속적인 운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운동을 할 때 남들보다 현저하게 체력이 떨어진다면 그것은 여러 요인이 작용하겠지만 아무래도 심폐지구력의 저하가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심폐지구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은 수영, 조깅, 등산, 자전거타기, 줄넘기, 달리기, 타바타 운동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 심폐지구력 향상의 으뜸은 '왕복오래달리기' 라고 생각합니다.

왕복오래달리기는 셔틀런이라고도 하는데 20M의 직선거리를 출반 신호에 맞춰 출발 후 다시 신호가 울리면 반대편으로 달리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달리기, 마라톤과는 다르게 처음에는 천천히 뛰다가 갈수록 빨라지는 방식의 오래 달리기입니다. 

예전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은 90~110회 정도 뛰었고 당시 차두리 선수는 120회를 뛰었다고 합니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50~60회 정도 뛴다면 헥헥 거릴 것입니다. 

필자도 예전에 56회 가량 뛰고 숨이 목까지 차오르고 다리가 풀렸으나 지속적인 연습 후 심폐지구력이 상승되어 80회 이상 뛴 기억이 있습니다.  

왕복오래달리기는 소방공무원 체력시험 중 한 종목으로 78회 이상을 뛰어야 만점이고 현직에서 근무중인 소방공무원은 85회 이상을 뛰어야 만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소방관들은 체력이 좋아서 좋은 점수를 받는다고 합니다.  

심폐지구력을 강화하려면 왕복오래달리기를 해야하는데 처음 접하는 분들은 갯수가 쉽게 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처음부터 음원에 맞춰 뛰지 말고 매일 5km씩 본인이 소화할 수 있는 속도로 운동장 트랙을 뛰는것을 추천합니다. 

어느정도 체력이 올라오고 그 다음 왕복오래달리기를 한다면 심폐지구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방관들이 체력 측정할 때 사용하는 왕복오래달리기 음원입니다. 

왕복오래달리기 음원을 다운 받고 싶다면 위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생활정보19

금융, 복지, 교육 등 핫한 정보를 알려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