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출렁다리는 개통 후 85일만에 150만명이 방문한 핫한 곳입니다. 

다녀온지 몇달 지났으니 지금쯤 누적 방문자수가 많이 늘었겠습니다. 

아직 방문하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 예당호 출렁다리 국내여행지 추천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당호 출렁다리 8월 국내여행지 추천

예산출렁다리 맛집 가족들과 식사

충남 예산에 위치한 예당호 출렁다리 인근에는 여러 음식점들이 많이 있지만 처음가본 곳이라서 어디가 음식을 맛있게 하는 곳인지는 잘 모릅니다. 

어차피 한끼 때우는거지만 그래도 여기를 또 언제 와보겠나 하면서 예당호 출렁다리 맛집을 검색해봅니다. 

여러 음식점들이 나오고 막상 딱 땡기는 건 크게 없습니다. 

원래 유명한 곳 바로 앞에 있는 음식점은 맛이 없는 집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지 인근 맛집을 찾아볼때면 그래도 약간의 거리가 있는 곳을 추천합니다. 

예당뷰아일랜드

예당호 출렁다리에서 5.4km 거리에 있으며 약 11분 가량 소요되는 곳 예당뷰아일랜드.

예당뷰아일랜드는 오픈한지 얼마 안된 곳 같았다.

지나가다가 예뻐보여서 우연히 들리게 된 곳으로 여기는 뭐가 맛있을까 하면서 메뉴판을 봤다.

석갈비가 맨 위에 있는 것 보니 석갈비가 맛있는 것 같은데 소구이갈비로 가격은 29000원이다. 

가격이 조금은 비싸다고 느껴지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애들도 있고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석갈비 2인분과 갈비탕 1인분을 주문했다. 

석갈비와 갈비탕

음식이 나오기전 손을 씻으러 가는데 장식용인지 예당뷰아일랜드 사장님의 취미생활인지 피아노가 한대 놓여져 있었다. 

어릴적 피아노를 배우긴 했었는데 지금은 다 까먹고 그냥 피아노구나 한다.  

반찬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고 음식들이 깔끔해 보인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뒤에는 예당호가 있고 예당뷰 아일랜드 앞에는 예쁜 정원이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고 있으니 음식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다. 

갈비탕은 아이들에게 주려고 주문했는데 음식으로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 입에 딱 맞았고 어른들도 먹기 좋았다. 

나는 예전에 과음 후 다음날 갈비탕을 먹었다가 속이 불편해서 잘 먹지 않는데 여긴 괜찮았다. 

드디어 메인요리가 나왔다. 

석갈비 2인분, 사장님이 오셔서 직접 석갈비를 가위로 잘라주셨다.

냄새도 향긋하고 입에 침이 고이는게 빨리 먹어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지만 안익은거 먹으면 배탈날까봐 조금 참았다. 

2인분을 시켰지만 아이들이 있어서 그런지 사장님이 조금더 주신 것 같다. 

감사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영수증을 가지고 옆에있는 카페에 가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야간에 불이켜진 예당호 출렁다리를 보기까지 시간이 남아 차와 케익을 후식으로 먹었다. 

예당뷰아일랜드 정원에는 작고 귀여운 아기 강아지 한마리가 돌아 다니고 있어 아이들이 더 좋아했던 것 같다. 

함께보면 좋은글

예당호 출렁다리 8월 국내여행지 추천

예당호 출렁다리는 얼마나 흔들릴까요?

예당호 출렁다리 흔들림 어떤데? 실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