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핫한 여행지 예당호 출렁다리
요즘 떠오르고 있는 국내 핫한 여행지 추천
개통 85일만에 150만명이 방문한 그곳!!
얼마전에 인터넷 하던중 저도 알게 된 곳입니다.
그것은 바로... 예당호 출렁다리입니다.
입소문 나면서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갔고 지금도 주말에는 북적북적 합니다.
저도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곳입니다.
급으로 떠난 예당호 출렁다리 포스팅 시작합니다.
출렁다리 리뷰
핸드폰 네비를 찍어보니 생각보다 멀지 않아서
간단히 짐을 챙기고 달렸습니다.
주소 : 충남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39
급으로 어디 가는길은 하나씩 빼놓고 가는데
오늘은 별로 허전하지는 않네요.
달리고 달려서 드디어 예당호에 도착하였습니다.
주차장까지 가려면 조금 더 가야하지만
왠지 주말이고 차들도 많이 있을 것 같아서 갓길에 자리가 하나 났길래
얼른 주차를 했습니다.
여기는 황새 예당호 25시 편의점이 있는 출렁다리쪽입니다.
사람들은 사과, 대추, 방울토마토 등 과일을 팔고 있네요.
예당호 출렁다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 입장 가능합니다.
단, 등산스틱 등 뾰족한 물체는 반입금지네요.
안내문을 간단히 읽은 후 출렁다리로 진입합니다.
다리 아래편에는 예당저수지 수상좌대가 많이 있습니다.
근데 주말치고는 좌대를 이용하는 낚시꾼들은 없네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다보니 어느덧 다리 중간지점에 다다릅니다.
높에 우뚝 솟은 저~기는 무엇이 있을까요?
위로 올라갈 수 있는 빙글 계단이 있네요.
계단을 통해 위로 올라가봅니다.
사방이 뻥~ 뚤려있어 한바퀴 돌면서 경치도 구경하고
아래를 보니 사람들이 계속 많아지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여기서도 사진 한장 멋지게 찍어봅니다.
내려와서 반대편을 향합니다.
바람도 불고 사람들도 많아지니 다리가 출렁출렁 더 심하게 흔들리네요.
아마도 출렁다리의 맛은 이게 아닐까 싶습니다.
반대편에 도착하니 아이스크림 파는 아저씨가
사람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역시 유능한 장사꾼입니다.
더워서 아이스크림통에 그냥 손이 가게 되네요.
예당호 출렁다리는 길이 402m, 현수교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내진설계 1등급 교량으로
70kg 성인 3150명의 통행하중을 견딜 수 있습니다.
야영장과 놀이터
출렁다리를 건넌 후 산책로를 따라서 조금만 가다보면
예당관광지 야영장과 놀이터가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미끄럼틀, 그네, 시소도 타며
한바탕 에너지를 소모해주네요.
저녁이되면 출렁다리에 불이 켜진다고 하여
시계를 보니 아직 2시간 가량 더 있어야 할 것같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가기는 아쉽고 저녁밥을 먹고
집에 가기전에 잠깐 들리기로 했습니다.
예당호 출렁다리 야경
저녁 식사하고 왔는데도 불이 안켜져있네요
여름이라서 해가 길어져서 그런가봅니다.
야경을 보고 갈까, 그냥 갈까 망설이다가
연락처도 없이 이중주차 해 놓은 양심없는 차 때문에
우리차를 뺄 수 없어 야경을 보고 가기로 했습니다.
기다리면서 꽃밭도 구경하고
인공폭포에서 손도 적시고 놀았네요.
드디어 불이 켜졌습니다.
400m의 출렁다리 멋지네요.
깜깜한 밤에 보면 더 멋있을 것 같습니다.
아름다움을 실컷 구경하고 이제 집에 가는길
바닥에 센스있는 문구가 보입니다.
늘 고마운, 당신!
가족들에게 한마디 해주며 예당호 출렁다리 여행을 마칩니다.
예당호 출렁다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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