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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으로 익산 교도소 세트장 다녀왔어요.




익산 교도소 세트장

전북 익산시 성당면에 위치한 익산 교도소 세트장은 영화에 많이 나오는 곳으로 폐교된 초등학교 자리에 만들어진 국내 유일의 교도소 세트장입니다.  

예전에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재밌게 봤던게 생각이나 가족들과 익산 여행하면서 일정에 포함시켰습니다. 




첫 만남

주차 후 익산 교도소 세트장 정문을 바라보았 때 아주 큰 철문과 높은 벽은 괜히 사람을 겁먹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교도소를 한번도 가본적 없고 영화에서만 봤었는데 마치 교도소에 누군가 면회를 온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가슴이 뭉클해지는 아주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추억

검은 철문을 통과 후 넓은 운동장을 옆으로 걷다보면 여행객들이 수갑으로 추억을 표시해 놓은게 있습니다. 

여러 여행지에서 자물쇠로 추억을 남기고 가는 것은 많이 봤는데 여기는 이색 여행지라 그런지 역시 교도소 답게 수갑으로 추억을 남기고 간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사진

관련 사진들이 아래로 많이 있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마무리

익산 교도소 세트장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09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죄수복이나 교도관복을 입고 자유롭게 사진촬영을 하여 이색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 교도소 세트장을 방문하면서 죄수복을 처음 입어봤습니다. 

가슴에는 익산교도소, 수감번호 8282라고 쓰여진 푸르스름한 옷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해서 죄수복을 입고 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놀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가슴을 조여오며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어 얼른 옷을 벗었습니다.

연인, 친구, 가족들과 이색체험을 하고 싶으신분은 익산 교도소 세트장 방문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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