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은 우편, 쇼핑, 택배, 금융, 핸드폰 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 우체국 택배에 대한 글을 써보겠다. 

택배를 보낼일이 있어서 우체국에 가야하는데 업무시간은 몇 시까지 일까?

한 번쯤은 궁금증을 가져봤을 것이다.

나도 어제 급하게 택배를 보낼일이 있어서 우체국택배 업무시간에 대해 검색을 해봤다.

우체국택배 영업시간

신한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등 보통 금융기관의 은행업무는 09시부터 16시까지다. 

우체국도 이와 비슷하게 09시부터 16시 30분까지 금융업무를 하고 있다. 

그래서 우체국 택배업무도 16시 30분까지로 오해할 수도 있으나 우편에 대해서는 18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우체국도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로 업무를 하지 않으며 마감 30분전에는 택배 접수를 해야한다. 

단, 동서울, 수원, 부천, 고양, 성남, 의정부, 안양의 우편집중국은 토요일에도 오후 1시까지 업무를 한다. 

하지만 개별 고객은 이용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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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택배 이용요금

예전에는 위와 같은 금액으로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왔다. 

하지만 2019년 7월 1일부로 가격 조정이 되었다. 

소포요금 체계 조정내역은 당일특급 수수료 및 규격 조정, 개별택배(방문접수) 요금 및 규격 조정, 감액기준 조정이다. 

아래 사진은 현재 조정된 택배 이용 가격이다. 

우체국에는 택배 상자가 없는 고객을 위해 택배를 포장할 수 있게 박스가 마련되어 있다. 

400원~1100원 등 금액에 따라서 박스 크기가 다양하게 있으니 박스가 없는 분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우체국 택배 주의사항

우체국 택배 이용시 중량은 최대 30kg이하, 크기(가로,세로,높이의 합)는 최대 160cm 이하여야 한다. 

단, 한 변의 최대 길이는 100cm 이내에 한해 취급한다.

당일특급 우편물의 경우 중량은 20kg 이하이며 크기는 120cm 이내에 한해 

일반소포는 등기소포와 달리 기록취급이 되지 않아 분실시 손해배상이 되지 않는다.

중량, 크기 중 큰 값을 기준으로 요금을 적용한다.

도서지역 등 특정지역의 배달 소요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

제주지역(익일배달)은 항공기 운송 여건에 따라 지역마다 마감시간이 상이하다.

취급제한물품

우편법 제17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우편금지물품으로 고시한 물품, 기타 접수가 곤란한 물품 등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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