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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이와 가볼만한 곳, 여기 추천

                                          - 닌맘의 나를 그리다... -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지더니 새벽엔 영하 12도가 측정되었습니다.

평소에 타이즈를 입고 다녔는데 최근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어 어제는 안입었더니 추워서 혼쭐이 났습니다. 

오늘처럼 추운 날에는 자녀와 무엇을 하면서 놀아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눈썰매장, 스키장, 키즈카페 같은 곳은 저번에 놀러갔다가 온 곳이라서 또 가기에는 조금 흥미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인터넷 폭풍 검색을 통해 집에서도 가깝고 또 자녀와 재밌으면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을 찾아보게됩니다. 



검색중 실내 낚시 카페 관련된 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여러 블로거분들이 아주 흥미있게 글을 써 놓으셨습니다. 

사실 필자는 붕어 낚시를 좋아합니다. 

그래서인지 유독 낚시 카페 관련 글이 더 끌리는것 같습니다. 


필자는 처음에 올림 낚시를 했었고 최근에는 내림 낚시를 주로 합니다. 

올림 낚시는 바닥 낚시라고도 하며 봉돌을 바닥에 닿게 한 후 붕어가 미끼를 흡입하고 자리를 이동하거나 몸을 틀면 찌가 올라와 이때 챔질을 하여 붕어를 낚는 낚시입니다. 

내림 낚시는 미끼만 바닥에 닿게 한 후 붕어가 미끼를 흡입하는 동시에 찌가 아래로 내려가면 이때 챔질을 하여 붕어를 낚는 낚시입니다.  

조과 차이는 확실히 올림 낚시보다 내림 낚시 할때가 고기를 더 많이 잡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추워서 노지에서는 입질을 보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가끔 하우스낚시를 가게되는데 낚시를 하면 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평소 스트레스 받거나 생각이 많을 때 낚시를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집 근처에 실내 낚시 카페가 있어서 아이들과 한번 방문해보았습니다.  

실내 낚시 카페는 보통 1시간에 1만원정도 하고 있습니다. 

관리가 잘된 곳일수록 냄새도 별로 안나고 청결하며 입질도 좋습니다. 

카페 중앙의 큰 어장에는 붕어, 잉어, 향어, 메기 등 다양한 어종이 있습니다. 


카페 입장해서 번호표와 낚시대, 떡밥을 받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곳에 자리해서 바늘에 떡밥을 달고 던집니다. 

찌 낚시를 하게 될텐데 찌 맞춤은 안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개체수가 많고 고기가 떡밥을 제대로 먹게되면 쭉 빨리는 입질이 들어옵니다 이때 챔질을 하면 됩니다. 


우리 아이들도 제법 물고기를 잘 낚습니다. 

본인이 잡은 물고기는 계량기에 넣어 무게 측정을 합니다. 

시간대별로 각종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대물게임, 소물게임, 범위게임 등을 하여 순위권에 들면 경품도 줍니다. 

또한 내가 잡은 물고기 무게로 포인트를 쌓아서 큰 상품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물고기를 잘 잡지 못하면 직원분들이 오셔서 물고기 잡는 요령에 대해 설명을 해주십니다. 


주말 아이과 가볼만한 곳으로 멀리 가기는 힘들고 집에만 있기에는 심심할 때 집 근처 실내 낚시카페 가보는건 어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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